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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보물섬'에서 폭발한 카리스마

하니맘이랑 2025. 3.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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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보물섬'에서 폭발한 카리스마… 필모그래피 최고 정점 찍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독보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감정을 응축한 눈빛, 강렬한 대사, 치밀한 두뇌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중심에서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형식의 다양한 표정 연기
박형식, '보물섬'에서 폭발한 카리스마(출처: SBS 연예뉴스)

박형식의 ‘보물섬’ 명대사 TOP 3

"내 대가리에 든 2조 원이랑 같이 사라져 줄게" (7회)

서동주(박형식 분)는 염장선(허준호 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누며 “지쳤어. 귀찮아, 다. 그냥 내 대가리에 든 2조 원이랑 같이 사라져 줄게”라고 읊조리는 장면은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선생님 목숨이 제 복수에 갈음할 만한 가치가 있을 때 죽여드리겠습니다" (9회)

서동주는 염장선을 향해 "화해가 아니라 휴전입니다."라며 싸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선생님 목숨이 제 복수에 갈음할 만한 가치가 있을 때, 그때 죽여드리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앞으로 그 약점 제가 잘 활용하겠습니다" (10회)

대산그룹으로 돌아온 서동주는 허일도(이해영 분)를 향해 "허 대표님은 저, 서동주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살인 미수범입니다. 앞으로 그 약점 제가 잘 활용하겠습니다"라고 차갑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박형식, ‘장르 포식자’ 필모그래피

박형식은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장르 포식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들을 되짚어보겠습니다.

  • ‘상속자들’ (2013) -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 명품 서브 캐릭터
  • ‘가족끼리 왜 이래’ (2014) -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호평
  • ‘화랑’ (2016) - 사극 도전, 강렬한 존재감
  • ‘슈츠’ (2018) - 법정 드라마에서 냉철한 변신
  • ‘해피니스’ (2021) - 현실적 연기로 긴장감 UP
  • ‘보물섬’ (2025) - 필모그래피 정점을 찍은 강렬한 연기

드라마 보물섬 포스터
드라마 보물섬 포스터(출처: SBS)

‘보물섬’ 후반부, 박형식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회차를 거듭할수록 박형식의 연기는 한층 더 깊이를 더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그의 차가운 카리스마와 치밀한 심리전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형식이 출연하는 ‘보물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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